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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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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안 갈래요" 이제 끝?…주택 다시 사들이는 외지인들

"제주도 안 갈래요" 이제 끝?…주택 다시 사들이는 외지인들

전국 주택 시장이 침체를 이어가는 가운데 제주도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지인의 주택 매입 건수가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 수요가 다시 제주도를 찾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외지인 제주도 주택 매입, 22개월 만에 최다제주도가 지난 8일 발표한 '3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도내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649건으로 전월(545건) 대비 19.1%, 전년 동기(533건) 대비 21.8% 증가했다. 전체 주택 매매 건수는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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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면 1억' 쏜 회장님…이번엔 "한국 집 30%를 영구임대주택으로"

'출산하면 1억' 쏜 회장님…이번엔 "한국 집 30%를 영구임대주택으로"

'자녀 1인당 출산장려금 1억원'으로 주목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84)이 대선을 20여일 앞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영구 임대주택'을 전체 주택의 30%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령화·저출생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이 회장이 주택 정책에 직접 입장을 밝힌 건 처음이다. 그는 "영구임대주택이 30%가 되면, 노인 빈곤 문제도 같이 풀릴 수 있다"며 "이는 곧 노인복지로 연결되는 중요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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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임원 몰려들더니… '중고차 한 대 값' 다달이 내는 곳

연예인·임원 몰려들더니… '중고차 한 대 값' 다달이 내는 곳

2000만원 이상인 초고가 아파트 월세 거래 건수가 올해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3구와 성동구·용산구 일부 고급 주택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데 연예인이나 회사 임원·전문직 등이 이런 초고가 월세 거래 수요를 이끄는 것으로 파악된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월세 2000만원 이상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6건으로 집계됐다. 월세가 2000만원이 넘는 거래 건수는 올해 들어 급증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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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52주 신고가…'공급 확대' 대선 공약에 기세 오른 건설株

현대건설 52주 신고가…'공급 확대' 대선 공약에 기세 오른 건설株

최근 대선 후보들의 주택 공급 확대 공약에 실적 기대감이 겹치면서 건설주에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KRX건설지수는 660.18로, 한 달 전(4월9일) 대비 86.3포인트(15%) 상승했다. 올해 초만 해도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주 감소 영향으로 이 지수는 540선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대선 후보들이 앞다퉈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약속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개별 종목 주가 상승도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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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오르게 전에 이사가자"… 아파트 입주 전망 오름세

"집값 더 오르게 전에 이사가자"… 아파트 입주 전망 오름세

이번 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상승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입주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95.1로 전월 대비 7.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그보다 높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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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용산국제업무지구 1.1㎞ 보행교 '스카이트레일' 전면 수정

용산국제업무지구 1.1㎞ 보행교 '스카이트레일' 전면 수정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이 변경되면서 업무복합존 45층 높이에 1.1㎞로 조성하려던 스카이트레일 건립 계획이 전면 수정됐다. 실행 가능성을 감안해 건물 간 연결은 포기하고 일부 필지에만 의무 설치하도록 하는 방향이 바뀌었다. 스카이트레일 연결은 오세훈 시장의 야심찬 계획이었지만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일부 건물에만 설치되는 전망시설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트레일 연결 포기, 일부 필지만 부분 설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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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분양…상한제 적용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분양…상한제 적용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76 2블록에 짓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9일 열었다.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총 1524가구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84㎡형 1121가구는 공공분양, 97·142㎡형 403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3.3㎡당 1764만원이다. 오는 19일 특별공급, 20~21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8일 발표한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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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못 사겠다"…인천 거래 훈풍

"서울 아파트 못 사겠다"…인천 거래 훈풍

봄 이사철을 맞아 부동산 거래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정국 안정,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라 이런 추세는 점차 강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오피스텔·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을 기준으로 한 지난달 전국 거래 회전율은 0.42%로 집계됐다. 거래 회전율은 소유권이 이전된 부동산 수를 전체 부동산 수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한 수치다. 부동산 매매 시장의 활성화 정도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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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잡을까 민심 잡을까…SOC로 경기 잡을까 [건설위기 속 대선]

집값 잡을까 민심 잡을까…SOC로 경기 잡을까

단일화 대장정 끝에 국민의힘 최종 대선 주자로 김문수 후보가 확정되면서 사실상 3자 구도(이재명·김문수·이준석)가 완성됐다. 주력 후보들은 부동산 민심을 겨냥해 주택 공급 확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건설 경기 악화 속에 주택 공급이 줄고 가격이 뛰자, 서민들의 살 집 마련을 위해 내건 정책 방향이다. 또 경기 부양과 고용 안정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대도 주력 후보들의 중요 건설 정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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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500억 채무보증 결정

GS건설, 1500억 채무보증 결정

GS건설은 9일 중앙홀딩스에 150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GS건설 자기자본의 2.95% 규모다. 이번 보증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일환으로, GS건설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약 9조99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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