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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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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오르게 전에 이사가자"… 아파트 입주 전망 오름세

"집값 더 오르게 전에 이사가자"… 아파트 입주 전망 오름세

이번 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상승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입주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95.1로 전월 대비 7.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그보다 높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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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못 사겠다"…인천 거래 훈풍

"서울 아파트 못 사겠다"…인천 거래 훈풍

봄 이사철을 맞아 부동산 거래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정국 안정,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라 이런 추세는 점차 강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오피스텔·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을 기준으로 한 지난달 전국 거래 회전율은 0.42%로 집계됐다. 거래 회전율은 소유권이 이전된 부동산 수를 전체 부동산 수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한 수치다. 부동산 매매 시장의 활성화 정도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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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해 우르르" 외지인, 서울 '원정매매' 원픽은 강동구

"규제 피해 우르르" 외지인, 서울 '원정매매' 원픽은 강동구

올해 들어 외지인(서울 외 지역 거주자)의 서울 부동산 매입 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정매매'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동구였다.1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자료에 따르면 1~4월 서울 내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연립 등)을 매입한 서울 거주자는 전체의 72.6%인 4만5688건이었다.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매수한 비중은 27.4%(1만2526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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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 1단계 ‘바다 야구장’ 논의에 기대감 고조 ‘블랑 써밋 74’ 분양

북항 재개발 1단계 ‘바다 야구장’ 논의에 기대감 고조 ‘블랑 써밋 74’ 분양

부산 북항 재개발 1단계 랜드마크 부지에 '바다 야구장'을 조성하자는 논의가 지역 사회에서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영상문화콤플렉스 개발이 장기간 표류하는 가운데,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관광·경제적 시너지 측면에서 야구장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최동원기념사업회와 북항미래포럼 등 지역 시민단체는 "북항 야구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기회"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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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서울 오피스 거래량 전년 대비 50% 감소

1분기 서울 오피스 거래량 전년 대비 50% 감소

올해 1분기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13일 부동산플래닛은 2025년 1분기 서울시 오피스 매매·임대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오피스빌딩 거래량은 총 13건, 거래금액은 1조21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40건, 3조577억원)대비 거래량은 67.5%, 거래금액은 60.2% 하락했다. 전년 동기(26건, 1조9138억원) 대비는 50%, 36.4% 감소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3대 주요권역에서 거래량과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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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더샵포레나’ 13일 1순위 청약 받아

‘고양 더샵포레나’ 13일 1순위 청약 받아

지난 9일(금)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고양 더샵포레나'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고양시에서 희소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우수한 상품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이 계획돼 있어 방문객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고양 더샵포레나'는 원당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총 2,60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39~74㎡ 636가구를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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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훈풍 평택 고덕 들썩… ‘고덕 유보라 더 크래스트’ 입주 활기

반도체 훈풍 평택 고덕 들썩… ‘고덕 유보라 더 크래스트’ 입주 활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강남과 경기 과천 등 일부 주거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거래량은 줄었지만 입지 선호도가 높은 상급지를 중심으로 '선별적 매수'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체감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거래 중 59%가 신고가에 형성됐으며, 과천시는 62.5%로 수도권 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하며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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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없다고 찬밥 신세?…국토硏 "생활등록제 도입해야"

주민등록 없다고 찬밥 신세?…국토硏 "생활등록제 도입해야"

인구 감소 지역에서 실제 생활하고 있지만 주민등록은 안 된 이른바 '체류형 생활인구'가 기초복지 등 공공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할 '생활등록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정책 제안이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13일 발간한 국토정책 브리프 제1012호 '체류형 생활인구의 생활등록제 도입방안'에서 "인구감소지역에서 실제 생활하는 사람 중 평균 33%는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안 된 체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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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683억 규모 서대문구 가재울7구역 재개발 수주

GS건설, 3683억 규모 서대문구 가재울7구역 재개발 수주

GS건설은 3683억원 규모의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해당 사업은 북가좌동 80번지 일대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6층까지, 1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407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 금액 3682억8000만원은 전체 사업비의 60%에 해당한다. GS건설 지난해 매출액 대비로는 2.8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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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공세권’ 새 아파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주목

차원이 다른 ‘공세권’ 새 아파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주목

공원이 가까운 입지를 뜻하는 '공세권'이 주택시장에서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주거선택 요인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33.0%)'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교통편의성(24%)과 '생활 편의시설'(19%), '교육환경'(11%)보다도 더 순위가 높았다. 이어 KB경영연구소의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도 은퇴 전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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