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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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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이재명 피습에 尹 관여 의혹"…박지원 "확인되지 않아"

전현희 "이재명 피습에 尹 관여 의혹"…박지원 "확인되지 않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부산 흉기 피습사건과 관련 '국가정보원 배후설'이 나오는 데 대해 "제가 직접 들은 얘기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15일 BBS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에서 "국정원을 포함해 그런 제보를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전현희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해 1월 부산에서 발생한 이 후보에 대한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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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 시 초대 국무총리는 홍준표?…洪 측 "사실무근"

이재명 당선 시 초대 국무총리는 홍준표?…洪 측 "사실무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차기 정부의 국무총리로 임명할지 논의 중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홍 전 시장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홍 전 시장 측은 15일 오후 기자단 대상 공지를 통해 "오늘 보도된 기사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 보도에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익명의 홍 전 시장 측 관계자를 인용해 이 후보 측이 홍 전 시장 측과 차기 정부의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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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내일 美정부와 비공개 단독면담[양낙규의 Defence Club]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내일 美정부와 비공개 단독면담[양낙규의 Defence Club]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16일 비공개 단독면담을 진행한다. 15일부터 양일간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회의 자리에서 만날 예정인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국내 기업에 면담을 요청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 자리에서 미국 해양·조선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한미 관세 협상에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15일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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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능력 위주의 재고용 무게 둬야"…사회구조 바꾸는 담론[정년연장, 선택의 시간]

"새 정부, 능력 위주의 재고용 무게 둬야"…사회구조 바꾸는 담론

6·3 대선을 앞두고 정년 연장은 정치권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히 일하는 나이를 늘리는 게 아니라 청년과의 세대문제, 연금수급, 임금제도 개편, 기업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의 구조를 바꾸는 거대담론을 본격적으로 다룰 시점이 됐다는 평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최근 "법적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사이 단절은 생계의 절벽"이라며 "준비되지 않은 퇴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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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재명의 나라 무섭다…尹 거취는 스스로 결단해야"

나경원 "이재명의 나라 무섭다…尹 거취는 스스로 결단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선을 앞두고 당이 원팀 구성을 못하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이재명의 나라를 생각하면 너무 무섭다"며 "사사로운 섭섭함을 내려놔야 할 때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등 모두 들어오셔서 같이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나 위원장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입법부를 다 장악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대통령까지 넘긴다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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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확정 뒤 尹과 소통…탈당 의견 제시 안했다"

"김문수, 후보 확정 뒤 尹과 소통…탈당 의견 제시 안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최종 후보로 확정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를 했지만 탈당을 만류하거나 요구한 사실은 없다고 김 후보 측이 15일 밝혔다. 김재원 국민의힘 후보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와) 윤 전 대통령의 의사소통이 분명히 있었다"며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는 윤 전 대통령 판단에 따를 것이고,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한 것 외에는 다른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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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빠지면 더 많이 몰려온다…강한 자극 때리려 "충격" "팩트" 붙여 현혹[가짜 판치는 SNS 정치②]

한번 빠지면 더 많이 몰려온다…강한 자극 때리려 "충격" "팩트" 붙여 현혹

편집자주선거철이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가짜뉴스와 비방전. 후보자 말과 행동은 왜곡돼 짧은 영상으로 재가공되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팩트'라는 이름 아래 유포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정보 전달의 창구를 넘어 선동의 도구로 변질하고 있고, 유권자는 소비자이자 확산자로서 여론에 휘말린다. 허위 정보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이, 선거는 '정치의 장'이 아닌 '여론전의 전쟁터'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공공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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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모든 수단·방법 동원해 이재명 경호…특수부대도 체크 중"

민주당 "모든 수단·방법 동원해 이재명 경호…특수부대도 체크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테러 대응 태스크포스(TF) 소속인 부승찬 의원이 "(암살·테러 관련) 제보의 신빙성, 구체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부 의원은 15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성적으로는 설마 (테러 시도가) 있겠냐는 생각이 강하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대응하자는 것"이라면서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고, 경찰 경호에만 의존할 수만은 없어서 테러대응 TF를 구성하게 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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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대 10개 만들 것…근무시간 외 교사 정치활동 자유 보장"

이재명 "서울대 10개 만들 것…근무시간 외 교사 정치활동 자유 보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스승의날인 15일 "교권 보호제도를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겠다"며 "선생님이 걱정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불필요한 행정업무는 줄이고 '마음돌봄 휴가'를 도입할 것"이라며 교육 정책발표문을 게시했다. 이 후보는 "선생님도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정당하게 존중받도록 하겠다"며 "근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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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계엄 진심으로 사과…탈당은 尹이 판단해야"

김문수 "尹 계엄 진심으로 사과…탈당은 尹이 판단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설사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 비상대권이라도 경찰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국가적 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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