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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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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테러위협, 사거리 2㎞ 저격 소총 밀반입 제보까지 들어와"

"이재명 테러위협, 사거리 2㎞ 저격 소총 밀반입 제보까지 들어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3일 "사거리가 2㎞에 달하는 그야말로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됐다고 하는 제보까지 접수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 암살 위협으로 긴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이 후보 암살, 테러 위협과 관련해 "당에 많은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 후보의 신변 안전을 걱정하는 지지자의 목소리가 크다"고 했다. 암살, 테러 위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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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결국 '계엄 사과' 했지만...'윤석열 숙제'는 여전[대선판 흔든 이 한마디]

김문수, 결국 '계엄 사과' 했지만...'윤석열 숙제'는 여전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눈에 띄는 발언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한 사과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다. 김 후보는 12일 대구 서문시장 방문 후 채널A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계엄을 한 부분에 대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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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박정희 각하께 여쭈니 '이번은 이재명' 하시더라"

권오을 "박정희 각하께 여쭈니 '이번은 이재명' 하시더라"

한나라당(옛 국민의힘) 출신이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 선언에 참여했던 권오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이번은 이재명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권오을 위원장은 13일 오전 구미역 광장에서 진행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유세 현장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대통령 각하, 육영수 여사님 이번에는 누구입니까' 물었더니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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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홍준표, 가장 부담됐지만 밉지 않은 상대…돌아오면 막걸리 나누고파"

이재명 "홍준표, 가장 부담됐지만 밉지 않은 상대…돌아오면 막걸리 나누고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정계 은퇴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가장 부담스러웠던 상대"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낭만의 정치인 홍준표를 기억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후보는 "홍준표 선배님은 상대 진영에 있는 분이지만 밉지 않은 분이셨다"라며 "유머와 위트, 통합의 정신을 잊지 않는 진정한 정치가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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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홍준표에 "혹여 심경변화? 이재명에 속지 마시라"

안철수, 홍준표에 "혹여 심경변화? 이재명에 속지 마시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이재명 후보에게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라며 호소했다.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당시 정책통으로 활동한 이병태 전 카이스트 교수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포 캠프 합류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전 시장님, 이재명의 사탕발림에 결코 흔들리셔서는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안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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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 부부와 절연해야 이재명 세상 막을 수 있어"

한동훈 "尹 부부와 절연해야 이재명 세상 막을 수 있어"

6.3 대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12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의 결별을 재촉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문수 후보와 우리 당의 결단을 촉구한다. 그러지 않으면 이번 선거는 불법 계엄 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위해 대리전을 해주는 것밖에 안 된다"며 "그러면 이재명 세상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전날 김 후보의 후보 선출 과정에서 당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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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선에 영향 미칠 우려있다" 검찰 불출석 사유서 제출

김건희 "대선에 영향 미칠 우려있다" 검찰 불출석 사유서 제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검찰의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고 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김 여사 측은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여사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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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 김문수 "나를 이 자리에 앉힌 사람은 서영교"

'꼿꼿' 김문수 "나를 이 자리에 앉힌 사람은 서영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대선 후보를 교체하려는 당 지도부의 시도가 실패하고 후보직을 회복한 과정에서 "나를 이 자리에 앉혀놓은 사람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문수 캠프에서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은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은 12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후보와 지난 10일 당 지도부의 심야 후보직 박탈과 이후 당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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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힘과 빅텐트, 구시대 전략…김용태, 제 성격 알아 연락 안할 것"

이준석 "국힘과 빅텐트, 구시대 전략…김용태, 제 성격 알아 연락 안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빅텐트 단일화'에 대해 구시대적 전략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13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대선 후보 단일화론이 거듭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그게 상상력의 한계"라며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로 난리 피웠던 게 득이 됐냐"고 꼬집었다. 그는 "막무가내 단일화가 얼마나 전략적으로 옳지 않은지를 보여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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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생중계 담판, 26명이 韓 둘러싸…金, 지지자 악수하며 울더라"

김행 "생중계 담판, 26명이 韓 둘러싸…金, 지지자 악수하며 울더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지도부와의 깊은 내홍 끝에 후보 자격을 회복하는 과정을 두고 김 후보 캠프에서 "목이 떨어졌다가 당원들이 다시 붙여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김행 시민사회총괄 단장은 12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인터뷰에서 "기적이자 당원들이 만들어낸 혁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 지도부가 한밤중 김 후보의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사실상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추대하는 과정에 대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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