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4.24
다음
1
민주당이 '주호영 총리' 띄우는 까닭

민주당이 '주호영 총리' 띄우는 까닭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인선을 고심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친명계(친이재명) 인사들이 '주호영 총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친명계는 주 의원이 여야 갈등 해소를 위한 가교 역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선 민주당이 주 의원을 통해 국민의힘을 대구·경북(TK)에 한정된 이른바 '영남당'으로 제한하려는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3일 친명계 좌장 격인 정성호 의원

2
천하람 "연금 이기주의…8살 아들은 월급 35% 내야"

천하람 "연금 이기주의…8살 아들은 월급 35% 내야"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3일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미래 세대 등골을 부러뜨리는 '개악'"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천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2015년생은 46살이 됐을 때 월급 35.6%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납부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 아들은 2016년생이다. 월급의 35% 넘는 돈을 국민연금 보험료로 내고, 추가로 건강보험료, 소득세를 내면 어떻게 먹고살라는 건가"라며

3
친명 정성호 비판한 추미애…"영수회담 의제서 김건희특검 빼자구? 나이브하다"

친명 정성호 비판한 추미애…"영수회담 의제서 김건희특검 빼자구? 나이브하다"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하남시갑 당선인은 24일 영수회담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문제를 의제로 삼는 문제를 두고서 정성호 민주당 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 의원은 김 여사 특검법 의제를 영수회담 의제로 삼는 것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었다. 추 당선인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정 의원의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영수회담 의제와 관련된 정 의원의

4
25만원 지원금 두고 여야 시각차…"상징적 조치" VS "물가 자극 우려"

25만원 지원금 두고 여야 시각차…"상징적 조치" VS "물가 자극 우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을 앞두고 의제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대표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원)에 대해 야당은 영수회담의 상징적인 조치로서 필요하다고 봤지만, 여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 요건에 맞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영수회담 의제 조율과 관련 "총선 직후 회담인 만큼 총

5
尹, 루마니아 대통령 정상회담…김건희 여사 130일만 활동 재개(종합)

尹, 루마니아 대통령 정상회담…김건희 여사 130일만 활동 재개(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방위산업과 원자력 발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한은 2014년 취임한 요하니스 대통령의 최초 방한이자 루마니아 대통령의 16년 만의 양자 방한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해 요하니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6
대통령실 "의료계 '원점 재검토' 고수 매우 유감…화답할 때"(종합)

대통령실 "의료계 '원점 재검토' 고수 매우 유감…화답할 때"(종합)

대통령실은 23일 "정부가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 내년 의대 입학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대학이 모집인원을 정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의료계가 '원점 재검토'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개혁 4대 과제의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는 25일 출범할 예정이지만 의사협회는 참여를 거부하고, 전공의협의회 역시

7
'6선' 조정식 "尹 거부권 남발 탓에 국회 무력화…바로잡아야"

'6선' 조정식 "尹 거부권 남발 탓에 국회 무력화…바로잡아야"

국회의장 출사표를 던진 6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대 국회 무력화 요인은 대통령의 무차별한 거부권 남발에 있기 때문에 22대 국회에서는 이를 바로잡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차기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헌법,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는 것과 행정 권력, 용산 권력에 맞서 입법부의 견제, 균형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가 생

8
이원석 검찰총장 "민주당 이화영 진술에 끌려다녀선 안 돼"

이원석 검찰총장 "민주당 이화영 진술에 끌려다녀선 안 돼"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판 회유' 주장과 관련 23일 "중대한 부패 범죄자가 1심 판결 선고를 앞두고 허위 주장으로 사법시스템을 붕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공당에서 그러한 이화영 부지사의 진술만 믿고 이에 끌려다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창원지검을 방문해 기자들과 가진 약식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장은 "이화영 전 부지사는 2억5000만원이

9
與, 원내대표 '친윤' 차지하나…이철규 의원 물밑 활발

與, 원내대표 '친윤' 차지하나…이철규 의원 물밑 활발

5월 3일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주류인 영남권 중진 의원과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중진들이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협상력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야당의 공세가 21대 때보다 훨씬 강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벌써 민주당은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까지 차지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채

10
한동훈, 前비대위원과 만찬 회동…"내공 쌓겠다"

한동훈, 前비대위원과 만찬 회동…"내공 쌓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함께 치른 전 비대위원들과 만나 만찬 회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위원장은 "내공을 쌓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주 시내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을 진행하고 그동안의 소회를 털어놓았다. 한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난 11일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한 후 자택에서 칩거했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