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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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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김밥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한국산 원초 수요 증가로 주요 재료인 김값이 오르고, 당근 등 가격 강세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4000원대 기본 김밥이 흔해지자 밖에서 간단히 점심 한 끼를 해결하려는 직장인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외식산업포털 '더(THE)외식'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김밥 한 줄의 가격은 평균 3323원을 기록했다. 3년 전인 2021년 3월 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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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갈 것"…1년 전 예언 '화제'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갈 것"…1년 전 예언 '화제'

국내 최대 음반 기획사 하이브와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격화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주가가 8%가량 하락해 시가총액 8500억 원이 증발했을 정도다. 1년 전 이를 예언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월 하이브 주식 게시판에 올라온 "뉴진스는 문제없지만, 민희진은 문제다"라는 제목의 글이 그것이다. 작성자는 "지금까지 엔터계에서 대표가 날뛰어서 잘된 케이스가 있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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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하다 탈선'…669명 사상자 낸 日 최악의 열차사고 추모식

'과속하다 탈선'…669명 사상자 낸 日 최악의 열차사고 추모식

25일 일본에서는 '3대 철도 참사'로 불리는 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희생자 추도식이 열렸다. 2005년 사고 발생 후 19년이 지났지만, 일본 언론은 "어느덧 참사에 대한 기억이 풍화되고 있다"며 이를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NHK는 "JR 후쿠치야마 탈선 사고가 이날로 발생한 지 19년이 된다"며 "사고 후 입사한 직원이 어느덧 전체 직원의 70%를 차지해 사고의 아픔과 교훈을 어떻게 전해나갈지가 과제가 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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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하이브에 감사 답변서 제출…"내용 공개 시 법적 대응"

어도어 민희진, 하이브에 감사 답변서 제출…"내용 공개 시 법적 대응"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가 보낸 감사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24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어도어가 하이브에 "답변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해 답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이브의 감사 질의서에는 민 대표와 측근 임원의 경영권 탈취 시도, 외부 투자자 접촉 의혹, 회사 기밀 유출 등과 관련한 질문 30여 개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 측 어도어 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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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든 뒤 되산다"…경영권 탈취 물증 나왔다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든 뒤 되산다"…경영권 탈취 물증 나왔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자신과 측근이 갖고 있는 어도어 지분 20%를 현금화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어도어를 '빈껍데기 회사'로 만들어 되산 후 경영권을 확보하겠다는 의도였다. 하이브는 이런 내용이 담긴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하이브는 감사에서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든 뒤 되사온다’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한 물증도 확보했다. 중간 감사결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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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다이아몬드 합성 장벽 깨져'‥IBS 연구팀 1기압서 성공

'인공다이아몬드 합성 장벽 깨져'‥IBS 연구팀 1기압서 성공

다이아몬드는 고온고압 조건에서 생산된다는 상식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깨졌다. 다이아몬드를 양자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 로드니 루오프 연구단장 연구팀이 갈륨, 철, 니켈, 실리콘으로 구성된 액체 금속 합금을 이용하여 일상적인 환경인 1기압에서 다이아몬드를 합성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보석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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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제선 확충…年수용인원 630만명→800만명

김해공항 국제선 확충…年수용인원 630만명→800만명

김해공항 국제선이 확충돼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이 630만명에서 830만명으로 늘어난다. 24일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공항 국제선 확충이 완료돼 오는 26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821억원을 투입해 증축 사업을 진행한 결과 김해공항 터미널 면적은 7만2027㎡에서 8만9782㎡로 24.6% 확장됐다. 연간 여객 수용능력은 630만명에서 830만명으로 31.7% 늘어난다. 여객처리시설도 늘었다. ▲체크인카운터 30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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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1분기 사상 최대 매출(상보)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1분기 사상 최대 매출(상보)

SK하이닉스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11분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9170억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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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적자 탈출' 시동…카카오스타일, 출시 11개월 신사업 철수

'적자 탈출' 시동…카카오스타일, 출시 11개월 신사업 철수

카카오스타일이 출시한 지 1년이 채 안 된 신규 서비스의 종료를 결정했다. 계속되는 적자 부담에 포스티 등 신사업 진출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비수익 사업 정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스타일은 지난 23일 입점 셀러들에게 '직잭메이트'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카카오스타일이 밝힌 서비스 종료 예정일은 다음 달 27일이다. 직잭메이트 서비스가 지난해 5월 베타 서비스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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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원' 망고빙수 등장…호텔 빙수 최고가 돌파

'13만원' 망고빙수 등장…호텔 빙수 최고가 돌파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로 누리는 행복)로 인기를 끌었던 애플망고 빙수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13만원짜리 빙수가 등장했다. 2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 22일부터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를 13만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12만7000원에서 2.4% 인상한 가격이다.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해 서울 시내 특급호텔 중에서도 가장 비싼 애플망고 빙수를 판매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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