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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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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 자산가의 소탈한 아이템…'완판남' 이재용, 대기업 회장 중 관심도 1위

13조 자산가의 소탈한 아이템…'완판남' 이재용, 대기업 회장 중 관심도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기업 총수 가운데 올해 1분기 국내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드래곤' '재용이형'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준 대중의 관심이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에서 국내 공시대상기업집단(그룹) 30위 이내 총수들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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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방이 벌써 다 찼다고?…韓복합리조트, 한중일 여행객 예약전쟁

어린이날 방이 벌써 다 찼다고?…韓복합리조트, 한중일 여행객 예약전쟁

국내 주요 복합리조트가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맞아 내국인과 외국인 수요의 동반 상승에 따른 '겹 특수'로 들떠있다. 주말과 어린이날이 겹친 국내 연휴기간에 일본 '골든위크(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친 일본의 황금연휴)'와 중국 '노동절(5월 1~5일)' 연휴가 맞물리면서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들 전망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은 다음 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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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면 암세포 파괴하는 차세대 암치료법

1초면 암세포 파괴하는 차세대 암치료법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초고선량률 방사선치료의 방사선량 표준 개발을 위한 '국가 측정표준 기반 선량 정밀 측정 및 제어 기술 개발 워크숍'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국립암센터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초고선량률 방사선치료 선량 표준 개발 연구성과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초고선량률 방사선치료는 1초 안에 고강도 방사선을 쏘아 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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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교수 사망에 "국가유공자 대우해야" 의사들 성명

대학병원 교수 사망에 "국가유공자 대우해야" 의사들 성명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대학병원 소속 교수가 갑작스레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경기도의사회가 "의사들이 국가에 의해 고강도 업무를 강요당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의사회는 22일 '의대 교수들의 연이은 죽음을 초래한 정부는 각성하고 희생자에 대한 산업 재해 인정, 국가 유공자에 준하는 예우를 시행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19일 성남시 분당구 한 대학병원의 50대 호흡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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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1.8조 전망…"AI서버시장 더 커질 것"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1.8조 전망…"AI서버시장 더 커질 것"

SK하이닉스가 1분기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주요 제품 효과로 1조8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인공지능(AI) 거품 논란과 함께 HBM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관련 수요 및 시장 규모는 늘어날 것이란 게 업계 평가다. AI 서버뿐 아니라 전방 산업 실적 전망도 우상향 흐름을 보인다. 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오는 25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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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5000만원"…유니클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초봉 5000만원"…유니클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유니클로(UNIQLO)가 다음달 1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UMC)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니클로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UMC는 영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는 직무다. 합격자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관리, 상품 관리, 손익 관리, 인사 관리 등 유니클로의 경영자 후보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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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쪽방촌 둘러보고 눈물"…20년 남몰래 후원

"이재용 회장, 쪽방촌 둘러보고 눈물"…20년 남몰래 후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여년간 쪽방촌 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해 주는 요셉의원에 후원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회장의 선행은 고(故) 선우경식 요셉의원 설립자의 삶을 다룬 책 '의사 선우경식'에 담겼다. 이 책에 따르면 이 회장은 상무로 재직 중이던 2003년 6월27일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극비리에 요셉의원을 방문했다. 선우경식 원장이 삼성 호암상을 받은 직후였다. 삼성 측에서 외부에는 알리지 않기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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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박지원 대표 "회사 탈취 기도 명확…감사 후 조치 취할 것"

하이브 박지원 대표 "회사 탈취 기도 명확…감사 후 조치 취할 것"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회사 탈취 시도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통해 (사실이) 더 규명될 경우 회사는 책임있는 주체들에게 명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23일 사내 공지 메일을 통해 "이번 사안은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안"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금 문제가 되는 건들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들이라는 점을 파악하게 됐다"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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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과 '다각화' 사이서 고민하는 기업들[문어발 확장의 덫]

'문어발'과 '다각화' 사이서 고민하는 기업들

편집자주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소속 기업 숫자는 지난 5년간 1000개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부터 문어발 확장 논란이 극심했던 카카오를 중심으로 그룹사들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졌다.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무분별한 문어발 확장에 결국 분할되거나 그룹 전체가 무너지는 사례가 늘면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신규산업 진출과 문어발 논란 사이에서 대기업들의 문어발 확장 실태를 살펴봤다. 문어발 사업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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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SK온, 1800억 최저한세 폭탄…美 설득해야"

"LG엔솔·SK온, 1800억 최저한세 폭탄…美 설득해야"

지난해 미국에서 조(兆) 단위 세액공제를 받은 국내 배터리 업계가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으로 2026년에 2000억원 가까이 추가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 기업들은 현재 대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현지 생산이 증가할수록 추가 세액 규모 역시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세액공제를 이미 납부한 세액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23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한국석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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