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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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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원·엔화 가치 하락 우려 인식 공유"(종합)

사상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원·엔화 가치 하락 우려 인식 공유"(종합)

한·미·일 재무장관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최근 원화와 엔화의 급격한 화폐가치 하락에 대해 우려의 인식을 공유했다. 이들은 중국의 ‘과잉 공급(overcapacity)’ 문제에 대해서도 3국 간 공조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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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샤워기 만들다가 어르신 손잡이 제작하는 이유[인생3막 기업]

래미안 샤워기 만들다가 어르신 손잡이 제작하는 이유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레드닷', 'IDEA'. 욕실업계에서 이 세 가지 상을 모두 탄 회사가 있다. 바로 욕실전문업체 '세비앙(CEBIAN)'이다. 30여년 전 출범한 세비앙은 샤워기 등 욕실제품에 디자인 개념이 없던 시절 예술적 감성을 입혀 소비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고,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과 자이에 자사 제품을 납품하는 결과를 냈다. '욕실'이라는 한 우물만 파던 세비앙은 2013년부터 실내 안전손잡이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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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고객 예치금 4조 육박…"이용료 고객 지급방안 고민"

업비트 고객 예치금 4조 육박…"이용료 고객 지급방안 고민"

작년 재점화된 비트코인 랠리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고객 예치금이 4조원으로 불어났다. 업비트 계약 은행인 케이뱅크가 사측에 지급한 이자수익도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7월부터는 코인 투자자들의 예치금에 대한 이자 지급 조항이 담긴 법이 시행되기 때문에 그동안 업비트 측이 얻은 이자수익도 코인 투자자들에게 환원될 전망이다. 18일 두나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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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에 위기감…용인 '반도체 속도전' [3분 브리프]

미국·일본에 위기감…용인 '반도체 속도전'

MARKET INDEX- 미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 - 연준, 전날 사실상 금리 인하 지연 시사 - 그 여파로 기술주 중심의 약세 두드러져Top3 NEWS그래픽 뉴스 : 편의점 물가, 어떤 물품이 가장 많이 올랐을까- 4·10 총선 이후 도미노 물가 오름세 이어져 - 계란·면도기·생리대 등 생활 필수품 상승세 - 업계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납품 가격 ↑"돈이 되는 法※ 아시아경제와 법률신문의 콘텐츠 제휴 코너인 '돈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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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최근 환율 급등 현상 일시적…필요시 개입 수단·자원 있어"

이창용 "최근 환율 급등 현상 일시적…필요시 개입 수단·자원 있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1400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에 관해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변동성을 완화할 자원과 수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17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춘계 회의 계기로 열린 대담에서 "최근 약 두 주 동안 원·달러 환율은 펀더멘털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에서 벗어날 만큼 외부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서도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자원과 수단을 갖고 있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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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재무장관 구두개입에…환율 1370원대로 급락(상보)

주요국 재무장관 구두개입에…환율 1370원대로 급락(상보)

주요국 재무장관들의 구두개입성 발언에, 최근 1400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8원 내린 1380원에 개장한 뒤 장중 1370원대에서 등락하다 전날 종가보다 13.9원 내린 1372.9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6일 장중 14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장중 1400원까지 오른 건 2022년 11월 7일(1413.50원)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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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재무장관 "엔화·원화 급격한 절하에 우려 인식 공유“

한미일 재무장관 "엔화·원화 급격한 절하에 우려 인식 공유“

한미일 재무장관이 한국과 일본의 급격한 외환시장 변동과 관련해 우려의 인식을 공유했다. 한미일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서 공동선언문을 통해 “외환시장 발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며 “최근 엔화 및 원화의 급격한 절하와 관련 일본과 한국의 우려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년 5개월 만에 1400원선을 돌파하고, 일본 엔화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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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법·농안법, 동의 어려워…농촌 발전에 도움 안 돼"

정부 "양곡법·농안법, 동의 어려워…농촌 발전에 도움 안 돼"

정부가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의결된 양곡법과 농안법을 두고 "농촌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는 부작용이 우려되는 현재의 개정안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농해수위는 쌀 의무매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산물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은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내용의 '농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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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한·미·일 협력해 금융불안 대응해야" (종합)

최상목 부총리, “한·미·일 협력해 금융불안 대응해야" (종합)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초래할 수 있는 금융 불안에 대해서 3국이 협력해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상 처음으로 열린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는 미국에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일본에선 스즈키 슌이치 재무장관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이번 1차 한·미·일 재무장관회의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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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코인 거래' 미끼로 1억 훔쳐 도주한 일당 기소

檢, '코인 거래' 미끼로 1억 훔쳐 도주한 일당 기소

서울 강남에서 코인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해 1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준특수강도 등 혐의를 받는 일당 10명 중 5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에게 “코인을 시세보다 싸게 판매하겠다”고 유인한 뒤 거래대금 1억원을 세는 척하다 그대로 들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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