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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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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1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한 후에야 아내가 남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자바섬 나링궁 출신의 남성 A씨가 지난달 결혼한 후 12일 만에 자신의 아내 B씨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고 빠졌다. A씨는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씨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친해진 후 직접 만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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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 상대적으로 일찍 결혼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의금으로 3만원을 냈는데, 10년이 지난 후 그대로 돌려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년 전 결혼할 때 축의금 3만원 넣었으니 자기도 3만원만 넣겠다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해 대학교도 같이 나온 친구다. 군대도 근처 사단이라 자주 만나고 친하게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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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본토 폭격에 전세 역전 분위기…러시아는 女 수감자까지 동원

우크라, 러 본토 폭격에 전세 역전 분위기…러시아는 女 수감자까지 동원

우크라이나 공군이 개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 폭격에 성공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동안 전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러시아군의 진격이 다시 주춤해졌다.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러시아 본토에 대한 제한적 타격을 허용하면서 접경지역의 러시아 방공망이 파괴돼 우크라이나가 전선에서 제공권을 일부 되찾을 수 있게 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위협했던 북부전선의 러시아군도 다시 국경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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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에 임신해 행복하다는데…"안타깝다" 반응, 왜?

26살에 임신해 행복하다는데…"안타깝다" 반응, 왜?

만 26세의 나이에 임신을 했다는 공무원이 주변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직업 인증을 마쳐야지만 가입이 가능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98년생 임산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7일 기준 조회수 2만8000회, 댓글수 500개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공무원 직업 인증을 마친 작성자 A씨는 "남편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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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고 싶어도 못 딴다…'전국 7명'만 갖고 있다는 운전면허의 정체

따고 싶어도 못 딴다…'전국 7명'만 갖고 있다는 운전면허의 정체

3400만명이 넘는 운전면허 소지자 가운데 단 7명만 가진 운전면허가 있다. 1종 소형면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 수 없게 된 지 40년이 된 운전면허’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법적으로 운전면허 종류에는 있지만 사실상 취득할 수 없게 된 면허가 1종 소형, 즉 삼륜차용 면허라고 소개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삼륜차는 과거 1960년대까지 한국 소형 승용차와 트럭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었던 차량이다. 초창기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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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지도 않은 택배만 2억원 어치…퇴직 후 쇼핑중독에 빠진 60대 여성

뜯지도 않은 택배만 2억원 어치…퇴직 후 쇼핑중독에 빠진 60대 여성

중국의 한 60대 여성이 1년 동안 100만 위안(약 1억88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쇼핑으로 탕진해 화제다. 이 여성은 회사를 퇴직한 후 공허함을 견디다 못해 온라인 쇼핑에 빠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중국 현지 언론 칸칸신문 등은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A씨가 쇼핑중독에 빠진 사연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1년 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뒤 중심지에서 변두리로 이사를 했고, 이때부터 쇼핑을 즐기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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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 리본 달지 마세요"…공항서 내 짐 늦게 나오는 이유는

"캐리어에 리본 달지 마세요"…공항서 내 짐 늦게 나오는 이유는

여행가방(캐리어)에 리본 등의 액세서리를 다는 행위 때문에 오히려 공항에서 캐리어가 늦게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수화물 담당자가 여행용 캐리어에 리본을 묶는 승객에게 보내는 경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승객들이 위탁 수화물을 더 원활하게 찾기 위해 캐리어에 리본이나 러기지택 등을 다는 경우가 있다”며 “그러나 이런 액세서리들로 인해 수하물이 수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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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 아메리카노'의 기적…영업이익률 40% 돌파한 커피회사

'1500원 아메리카노'의 기적…영업이익률 40% 돌파한 커피회사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른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며 실적과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은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외식비 부담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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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한 연봉 1억 근로자…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요즘 흔한 연봉 1억 근로자…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억대 연봉자가 매년 크게 늘고 있다. 연봉 1억원을 받을 경우 매월 통장에 들어오는 실수령액은 얼마일까. 연봉 1억원을 받는 이들에게 매월 실제 통장으로 들어오는 돈은 658만원이다. 계산 편의를 위해 비과세 소득은 식대 연 240만원, 부양가족 수는 본인 1인을, 간이세액은 100%를 기준으로 했다. 또 이러한 기준을 적용할 때 매월 1000만원을 실수령하기 위해서는 연봉이 1억7000만원 수준을 기록해야 했다. 연봉 2억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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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쉬게 해줄 것"… 뿔난 엄마들, 동네병원들에 경고장 날렸다

"영원히 쉬게 해줄 것"… 뿔난 엄마들, 동네병원들에 경고장 날렸다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일부 동네 병·의원이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불만을 드러내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전국 20개 의대 교수가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4일 총회를 열고 이달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추진하는 집단행동(휴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의사들의 집단 행동에 정부는 오는 18일 의료계 집단 휴진이 일어날 경우 개원의들에 진료 명령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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