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0 20.06.24

    블릿
    낭만 목포…야경 맛집
    낭만 목포…야경 맛집

    뜨겁게 달궈진 항구가 쏟아지는 여름비에 촉촉하게 물들고 있습니다. 푸른 물결 위로 어둠이 내리자 항구는 하나 둘 밝힌 불빛으로 일렁입니다. 유달산을 떠난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는 어둠을 뚫고 고하도로 향해 갑니다. 노을 속으로 가까워지는 다도...

  • 11:00 20.06.17

    블릿
    숲터널 끝의 푸른빛, 치유로 가는 이정표
    숲터널 끝의 푸른빛, 치유로 가는 이정표

    발소리 외에는 적막하기 그지없습니다. 계곡 물소리와 산새들만 재잘대며 지날 뿐입니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시원한 호수풍경을 길동무 삼아 숲길을 따라 오지마을로 듭니다. 숲을 벗어나면 호수가 나오고 계곡이 끊기면 짙은 녹음이 장관입니다. 아기...

  • 11:00 20.06.10

    블릿
    핫한 여름, 숨어 있는 관광지 어디?
    핫한 여름, 숨어 있는 관광지 어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봄은 사라지고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은 활력 넘치는 여행의 계절이다. 직장인들에게 꿈같은 휴가가 기다리고, 등교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에겐 방학도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사람...

  • 11:00 20.06.03

    블릿
    성곽길 걷고…대청호반 내려보고~초여름 청주
    성곽길 걷고…대청호반 내려보고~초여름 청주

    굽이치는 대청호반길을 따라 달립니다. 창밖으로 스쳐가는 바람이 후끈합니다. 계절은 어느새 초여름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민의 안식처인 상당산성으로 갑니다. 청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산성은 이름이 주는 무거움과 달리 도심에...

  • 11:00 20.04.08

    블릿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야속하지만‥그냥 지나갑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야속하지만‥그냥 지나갑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2주더 연장되었습니다. 오는 4월 19일까지입니다. 앞으로 이 시기가 지난다 해도 아마 일상으로 되돌아 가는대는 시간이 걸릴 것 입니다. 한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는...

  • 11:00 20.04.01

    블릿
    철조망 사라진 거진 해안로…짧지만 느낌은 길고 짜릿
    철조망 사라진 거진 해안로…짧지만 느낌은 길고 짜릿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주 여행만리 장소를 정하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지인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 고성의 거진 해안도로에 철조망이 제거됐...

  • 11:00 20.03.18

    블릿
    언택트(비대면) 여행, 내 차로 즐기는 드라이브
    언택트(비대면) 여행, 내 차로 즐기는 드라이브

    예년 이맘때면 전국 각지에서 들려오는 봄축제 소식으로 떠들썩하겠지요. 하지만 올해는 축제들이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꽃이 피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마음에 여유도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바꿔놓은 2020년의 봄 풍경입니다...

  • 10:59 18.12.05

    블릿
    김치, 막국수, 인삼, 녹차…맛있는 박물관 여정
    김치, 막국수, 인삼, 녹차…맛있는 박물관 여정

    겨울이 왔다.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여행할 만한 곳 없을까, 온 가족이 즐거운 곳이면 더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맛있는 박물관 여행이다. 코끝이 알싸한 계절에 다양한 지역의 특산품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 11:00 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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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土城 위 저 소나무 붉은 노을을 품다
    土城 위 저 소나무 붉은 노을을 품다

    충청북도는 내륙의 바다로 불립니다. 그중에서도 청주는 예로부터 지리적, 문화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한반도의 중원을 장악하기 위한 중요한 군사적 거점이자,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인쇄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청주는 ...

  • 11:00 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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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암절벽 위 암자, 한 평 마당서 찾은 평온
    기암절벽 위 암자, 한 평 마당서 찾은 평온

    새벽이 어둠을 밀어내는 아침, 산사로 드는 길엔 알싸한 추위가 얼굴을 감싸고 지나갑니다. 헝클어진 머릿속도 맑게 헹궈줄 것 같은 상쾌함에 온몸이 찌르르 울립니다. 숲길을 걸어갑니다. 한없이 깊고 아늑한 길을 걷습니다. 단풍나무, 고로쇠나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