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날 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연속 0.1%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앞서 0.3% 감소로 발표된 1월 소매판매는 0.1% 감소로 다소 상향조정됐다.
자동차 판매 부진이 2월 소매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 자동차 판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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