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상위주 동반 급락…코스피 시장서 외국인 순매도 4600억 넘어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미국 증시 급락 충격에 시가총액 상위주가 오후들어 낙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46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가 4% 이상 급락한 4만3000원선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 역시 1.99% 내린 6만8900원으로 내려 앉았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5%, 4%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현대차, 포스코, 삼성물산, SK텔레콤, KB금융, LG화학 등도 동반 약세다.
이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870개, 코스닥 시장에서 1199개로 집계됐다. 반면 상승종목은 각각 24개, 46개에 불과하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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