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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급락 여파, 낙폭 확대…코스피·코스닥 동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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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주 동반 급락…코스피 시장서 외국인 순매도 4600억 넘어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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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미국 증시 급락 충격에 시가총액 상위주가 오후들어 낙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4600억원을 넘어섰다.
11일 오후 1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7% 내린 2135.5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4.59% 하락한 713.21로 주저 앉았다. 연 저점을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은 1144원선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 가 4% 이상 급락한 4만3000원선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 역시 1.99% 내린 6만8900원으로 내려 앉았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5%, 4%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현대차, 포스코, 삼성물산, SK텔레콤, KB금융, LG화학 등도 동반 약세다.
바이오주가 주로 분호해 있는 코스닥 시총 상위주의 낙폭은 더욱 크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74% 밀린 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신라젠도 5% 이상 하락세다.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메디톡스, 코오롱티슈진, 셀트리온제약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870개, 코스닥 시장에서 1199개로 집계됐다. 반면 상승종목은 각각 24개, 46개에 불과하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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