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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급락 충격, 장 초반 코스피·코스닥서 2000개 종목 하락

최종수정 2018.10.11 09:28 기사입력 2018.10.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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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주도 우수수…장 초반 외국인 선물 3000계약 이상 순매수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미국 증시 급락에 장 초반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직격탄을 맞았다. 두 지수 모드 연일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11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4% 내린 2178.20으로 내려앉았다. 코스닥 지수 역시 3.24% 내린 723.29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1188개에 달했다. 상승 종목은 34개에 불과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도 하락 종목은 823개인 반면 상승 종목은 28개로 집계됐다. 두 시장에서 2000개가 넘는 종목이 하락하고 있는 셈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약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10%, 2.28% 낙폭을 보이고 있고, 세릍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포스코, KB금융도 동반 약세다.
투자심리에 민감한 바이오주가 시가총액 상위에 올라있는 코스닥 시장 상위 종목의 낙폭도 크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 이상 하락하고 있고 신라젠,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코오롱티슈진 등이 3~6%대 하락세다.

한편 외국인은 선물을 사들이고 있다. 오전 9시23분 현재 외국인은 3400계약 이상 선물을 사들이고 있다. CME야간선물은 288.65로 출발해 1.73% 내린 283.8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116계약, 기관은 1994계약을 기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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