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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80선 회복…외인+기관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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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주 대부분 상승 마감… 셀트리온, 이전 상장 후 이틀째 강세 시총 3위 굳히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코스피가 2380선을 회복했다. 장 중 239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상승폭을 지키지 못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1% 오른 2385.38로 장을 마감했다. 장 중 2397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 막판 개인 매수세 약화와 함께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세가 강세지며 239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이날 외국인은 802억원, 기관은 16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97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 는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228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 은 각각 1.50%, 5.03% 상승했다. 포스코(3.13%), 삼성바이오로직스(5.37%), KB금융(5.41%), LG화학(1.64%) 등도 동반 상승했다. 현대차와 네이버는 각각 0.65%, 0.99%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의약품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3.67% 오른 1만3790선으로 올라섰고 은행(3.36%), 증권(2.78%), 전기전자(1.92%) 등이 뒤를 이었다.
기계업종을 포함해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건설, 전기가스 등 업종을 약세를 나타냈다. 기계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2.67% 내린 920선까지 밀렸고 비금속광물(-1.58%), 음식료품(-1.58%), 건설(-1.51%), 전기가스(-1.23%), 운수장비(-1.00%) 등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361개, 하락종목은 458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과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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