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은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여행사의 참여 확대를 위해 축제 활성화방안으로 수학여행단에게 축제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내국인 1박 이상 숙박 지원금을 7000원에서 8000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또 당일 지원기준 인원을 내국인 30명에서 20명으로, 외국인 20명에서 5명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회산백련지, 무안황토갯벌랜드, 남도소리울림터를 여행사에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며 “인센티브제가 시행되면 단체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의 숙박,음식 등 관광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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