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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회 의원, 관악구 관련 서울시 ·교육청 예산 1412억 확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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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교육·복지·환경·문화·교통 등 관악발전 기여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허기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2018년 관악구 내 서울시 예산 1080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332억 원 등 총 1412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결위원으로 위촉되어 어느 때 보다 지역예산 확보 경쟁이 치열했음에도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만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올해 편성된 관악구 지역투자사업은 ▲사회복지분야는 상록보육원 기능보강, 치매지원센터 운영 등 2개 사업에 9억여 원이 편성 ▲교육복지분야에 서울 영어 및 창의마을 취약시설 기능보강 및 장비구입으로 3000만원 ▲ 환경보전분야에는 관악산 등산로 정비, 선우공원 실내배드민턴장 조성, 상도근린공원조성, 관악산 녹지축 연결(생태다리), 남현동 및 사당역 가로정원 조성, 봉천천 복원 기본계획, 서울대정문 앞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 조원동 및 미성동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 등 총 34개 사업에 562억 9000만원이 확정됐다.
또 ▲도로·교통분야에 신림역 5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신림공영차고지 건설, 관악초등학교 지하주차장 건설 등 5개 사업에 181억여 원 ▲주택분야, 도시안전관리분야, 문화관광진흥분야 등 10개 사업에 326억9000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교육환경개선 분야에 주력한 성과가 유독 돋보인다. 난곡초 병설유치원 신증설 및 체육관 강당, 화장실 변기 및 칸막이 교체, 석면해체 제거작업, 내부도장 및 방수공사,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등 관악구 51개교에 시설교육환경개선, 시설증개축, 급식환경개선 사업에 332억원을 확보 및 확정했다.

허기회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해 공정하게 심사하며 관악구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및 정책지원에도 최선을 다했다”며 “어렵게 확보된 예산인 만큼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남은 임기동안 꼼꼼히 살피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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