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21)과 윤지성(26)이 자신들에게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했다.
15일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월 초, 인신공격과 성희롱에 가까운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고 유포한 누리꾼을 상대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신공격 및 성희롱에 가까운 악의적 내용을 게재한 악플러에게 피해를 입어온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지난달 말 고소인 조사에 임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종 11인으로 발탁돼 '워너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