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임 신광조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3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 이사장은 새벽 5시 40분 평동역 인근 시설공단 차고지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에게 인사를 나눈 것으로 첫 취임 행보를 시작했다.
신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자치경영 강화 ▲고객 감동 서비스 실현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현 등을 제2기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목표로 제시했다.
신 이사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감사원 부감사관, 광주광역시 도시국장·환경생태국장·상수도본부장 등을 역임한 도시 인프라 전문가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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