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발리 화산 폭발'로 인해 현재 발리 일대의 2개 국제공항이 일시 폐쇄됐다.
3일(현지시각) 발리 린자니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가 최대 3㎞ 상공까지 치솟아 발리 공항 측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인도네시아 당국은 급히 4시간 동안 국제공항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공항 관계자는 이날 오후 시계를 다시 검토하겠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공항 폐쇄가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들 다수가 공항에 묶여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측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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