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도 놀란 가슴 쓸어내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23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이 한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점포가 밀집돼 있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불길이 확산하는 조짐이 보이자 한때 긴장하기도 했다. 주변에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소방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3대와 인력 14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소방은 남아있는 잔불을 정리한 뒤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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