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울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역에 도착하는 첫차 시각은 원래보다 30분 이른 오전 4시 50분으로 변경 운영한다.
이번 조기 운행으로 새벽 시간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은 물론 공항 상주 직원들의 출근길 교통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공항철도 측은 "도심과 공항을 연계하는 공항철도의 역할을 강화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첫차 조기 운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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