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주택 지하에서 A(95)씨가 방 안에 가득 찬 빗물에 떠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침수된 집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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