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시신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10분께 112로 “아내와 내연남을 살해했고, 나도 따라 죽겠다”는 A(42)씨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어 경찰은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한 차량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이 남성은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 3구를 부검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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