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제일약품이 항생제 원료의약품을 앞세워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제일약품은 2015년 4월부터 유효균종에 의한 특정 감염질환에 사용되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프포독심의 유럽약전규격합치 인증서(CEP) 취득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EDQMA 승인을 받으면 유럽연합 회원국에 해당 의약품을 수출할 수 있다. 제일약품으로선 항상제 원료의약품으로 유럽시장에 수출 물꼬를 튼 것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세프포독심)유럽으로 수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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