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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조재연·박정화 대법관, 대법원 구성 다양화 할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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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에게는 "훌륭한 두 대법관 제청해 줘 감사"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조재연·박정화 신임 대법관이 임명됨에 따라 대법원의 구성이 다양해졌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조재연·박정화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조재연·박정화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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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조·박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법원의 구성이 다양화돼야 한다는 국민의 기대가 있는데 두 대법관은 그런 국민의 요구에 비춰볼 때 적임자"라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양승태 대법원장에게는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훌륭한 두 대법관을 제청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양 대법원장은 "오히려 저의 제청을 대통령이 받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조·박 대법관 임명에 따라 대법원은 5개월 만에 14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대법관의 임기는 6년이다. 조·박 대법관 임명동의안은 지난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고 문 대통령은 다음 날인 19일 오후 전자 결재로 두 사람의 임명을 재가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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