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안익태기념재단과 통일한국세움재단이 주최하고 숭실대학교가 후원하는 '2016 안익태 기념 음악회-나의 조국, 나의 노래'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세계를 무대로 지휘자와 작곡가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민족혼을 알리고 애국가를 작곡한 고(故) 안익태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헌수 안익태기념재단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가 분단된 조국이 아닌 하나의 조국을 노래한 고 안익태 선생의 유업을 이어 받아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업인 평화통일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국민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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