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18일 이 같이 밝히고 "이 신임 본부장은 북핵이나 다자외교 분야에서 전문성과 협상 경험을 보유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2012~2014년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맡아 2013년 2월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응한 대북제재 관련 업무를 이끌었고, 2014년부터 주세르비아 대사직을 수행해오다 2016년 9월 청와대 외교비서관에 임명됐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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