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민 ·박귀종 ·이근우· 성양모· 김종길· 천범룡 등 옛 관악구체육회 및 관악구생활체육회 고문 15일 오후 성명서 내고 교착상태에 빠진 통합 관악구체육회장 선출 조속 이뤄질 것 강력 촉구
이들은 이날 "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체육단체 통합이 관악구에서는 현재까지 통합 체육회 회장 선출을 하지 못하고 있고, 이로 인해 관악구체육회가 표류하고 있는 모습에 한 때 체육 단체를 이끌어 온 체육인들로서 실망감을 넘어 뼈저린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또 지금까지 모든 이해관계와 두 단체 주장을 내려놓고, 올 7월 대한체육회에서 시달한 지침에 의해 공정하게 통합 관악구체육회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즉각 이행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체육단체 고문들은 회장 선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관악구의 체육발전과 선진화를 이루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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