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5일 오전 10시30분 강동아트센터에서 '2017 서울 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학술회의는 ‘아시아 빗살무늬토기의 장식문양과 지역적 변화’를 주제로 학국신석기학회, 사단법인 동아시아고고학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올해 학술회의에서는 빗살무늬토기 문화에 집중해 다른 지역과 비교연구를 통해 암사동 유적만 독특한 세계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다"라며 " 구는 암사동 유적에 남겨진 인류의 정주 흔적과 빗살무늬토기 문화, 전문가분들의 연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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