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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김용만, 아내와 무미건조한 통화 좌절 “성주네랑 너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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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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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아내와 무미건조한 전화통화로 좌절했다.

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스위스에서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아내와의 통화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아들 민율과 영상통화에서 다정한 부자지간의 정을 나눠 김용만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본 김용만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별이 없냐”고 안부를 확인했고 아내는 단답형 답변만 이어갔다. 이에 김용만은 “지금 운전하고 있냐”고 물었지만 김용만의 아내는 “아니다”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다.

그러자 김용만은 “성주네 대화랑 너무 비교된다. 부부의 대화가 따듯하지 않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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