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확한 사인 조사 중
세종경찰서는 15일 오전 8시40분쯤 정부세종청사 복지부 6층 계단의 비상구 앞에서 A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당시 이마 등에 찍힌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당일 오전 7시쯤 A 씨가 세종청사에 들어와 비상구 계단으로 들어가는 모습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들어가는 모습 이외에 계단에서 나오는 모습은 찍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