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서 건강 증진 효과를 주는 균으로, 흔히 유산균으로 불린다.
연구 대상자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을수록, 프로바이오틱스 투여기간이 길수록, 특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섭취할수록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는 더 뚜렷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 여부는 혈중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나 트리글리세리드 농도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메디슨(Medicine) 10월호에 게재됐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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