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문 총장 "전남대 옛 명성 되찾고 그 위상 높이는 일에 힘 보태달라" 당부
전남대학교 교수 16명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정년퇴임식을 갖고 강단을 떠난다.
정년퇴임 교수는 ▲박광서(경영대학 경제학부) ▲황원걸(공과대학 기계시스템공학부) ▲최답천(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서곤(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 ▲양재호(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 ▲박준근(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경제학과) ▲정갑채(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명공학부) ▲박양호(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정환재(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선학태(사범대학 윤리교육과) ▲윤이중(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오수성(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김성기(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정상우(의과대학 의학과) ▲신경구(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위상복(인문대학 철학과) 등 16명이다.
퇴임식에서는 황조근정훈장(정환재, 윤이중), 홍조근정훈장(서곤, 양재호, 정갑채, 정상우, 신경구), 녹조근정훈장(박광서, 황원걸, 최답천, 박양호), 옥조근정훈장(오수성), 근정포장(박준근, 선학태), 대통령표창(위상복)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전남대는 전국 거점 국립대학 중 최초로 연구석좌교수제를 도입, 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 서곤 교수를 첫 지원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서곤 교수는 정년 후 연구실적에 따라 최대 5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연구 및 교육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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