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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확대되는 '나눔카'…전기차로 전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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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1가 노상예약소는 22일부터 운영…시청역 앞 나눔카는 전기차로 바꿔

서울 종로1가에 추가된 나눔카 노상예약소에 하이브리드 차량 2대가 배치돼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종로1가에 추가된 나눔카 노상예약소에 하이브리드 차량 2대가 배치돼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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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 내 '나눔카' 노상예약소가 늘어난다.
서울시는 22일부터 종로 1가 NH농협은행 앞에 나눔카 노상예약소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에는 하이브리드 차량 2대를 배치한다.

나눔카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서비스다. 2013년 2월부터 운행을 시작해 하루 평균 6072명이 이용하고 있다.

노상예약소는 시청광장,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8번 출구를 비롯해 종로1가까지 3곳으로 늘어났다. 시는 을지로, 퇴계로 등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 안에 노상예약소를 계속 확대한다.
시청역 8번 출구 앞 노상예약소에 있는 나눔카 2대는 전기차로 바꾼다. 이번에 배치되는 전기차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83㎞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노상예약소에는 전기충전소를 설치했다. 주행 도중 충전이 필요하다면 차량 안에 비치된 충전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나눔카 사업자별 차량 교체 또는 신규 구매 시 전기차 구매비율 의무화를 추진한다. 전기차 구매비율을 점차 끌어올리면서, 서울 내 나눔카 운영차량을 전기차량으로 바꿔간다는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앞 나눔카 노상예약소에 전기차가 배치돼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앞 나눔카 노상예약소에 전기차가 배치돼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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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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