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하정청렴거리 일대서 불법 광고물 근절 민·관 캠페인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7일 하정청렴거리 일대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동대문구 간판개선사업 구간으로 지정된 하정청렴거리 인근에 넘쳐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보기 좋고 보행하기 좋은 거리로 유지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동대문구 하정로 일대 및 신설동역 교차로를 중심으로 불법 입간판과 배너, 에어라이트 등을 단속했다. 통행에 장애가 되는 벽보, 현수막과 같은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제거 및 철거하고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물 게시, 피켓 가두 행진 등도 병행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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