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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광주청년들과 김대중 대통령 추모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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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의 협치와 실사구시 교훈 배워야

최경환 의원 ‘광주청년들과 김대중 대통령 추모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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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인 최경환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북구 양산동 행복카페에서 광주 청년들과 함께 ‘김대중 대통령 추모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협치와 실사구시의 정치를 배우자”는 주제로 개최된 추모 토크에는 김성찬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대학생위원장, 전경훈 착한사람들의모임 회장, 정달성 생활정치발전소장 등 20∼30대 청년들이 참여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사상과 생애에 대해서 질문하고 최경환의원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추모 토크는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됐다.

추모 토크에서 최경환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의 상징이다”며 “죽음의 고비에서도 민주주의와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했으며, 50년 만에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루어 민주주의를 꽃피었다.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2000년 평양방문과 6·15 남북 공동선언을 통해 남북 화해와 협력의 기초를 쌓았다”고 말했다.

특히 “정치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항상 협치와 연합의 정치를 추구했으며, 실사구시의 이념으로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대통령 재임기간에 최대의 국난이라 하는 IMF 외환위기를 최단시일에 극복했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지식정보화시대를 열어 4차 산업 시대의 미래를 닦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리더십의 원칙으로 삼아 특정 이념에 묶여 현실의 과제를 도외시 하지 않았으며, 현실 문제에 집착해 원칙을 포기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최경환 의원은 “지금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의 과제, 경제 위기 극복, 여소야대의 불안한 정치 환경 앞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협치 정신과 실사구시의 자세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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