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구경북의 4월 낮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북 영천 신령면의 경우 33.5도까지 치솟았다.
또 울진 33.2도, 의성 33.1도, 포항 33.0도, 경주 32.5도, 문경 32.3도, 청송 31.5도, 대구 32.0도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었다.
포항, 의성, 경주, 대구, 영천, 문경, 청송은 4월 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나타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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