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 구립 어린이집, 2∼3층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들어서...올 11월 준공 예정
서대문구 종합보육시설은 남가좌1동 주민센터 인근인 남가좌동 385-4번지에 대지면적 1069.6㎡,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2141.3㎡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129억 원이 투입된다.
2층과 3층에는 종합적인 One-Stop 육아지원 체계를 구축해 가정양육을 적극 도울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센터는 실내놀이터, 요리체험실, 장난감·도서대여실, 부모자조모임실, 수유실, 교육실, 육아상담실, 다목적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신체활동과 체험학습은 영유아의 건강한 육체적· 정서적 발달과 양육자와 자녀 간 친밀한 유대감 형성을 돕는다.
특히 육아상담실에는 전문상담사가 상주해 육아 스트레스 조정과 일상 양육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지원한다.
종합보육시설 준공은 올 11월로 예정돼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 시설이 건립되면 바람직한 가정양육 환경 지원과 아이를 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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