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지역 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원욱희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이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 여주출장소 1일 명예지점장으로 나서 여주한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원 의원은 이날 1일 지점장으로 나서 ▲여주출장소 주요업무현황 보고 ▲서민경제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방안 점검 ▲명예지점장 위촉장 전달 및 기념촬영 ▲소상공인 보증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여주 한글시장 현장캠페인 등에 나섰다.
원 의원은 특히 여주출장소를 찾은 10여명의 소상공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출장소 옆에 있는 여주한글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상인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였다. 원 의원은 이날 상인들에게 경기신보의 신용보증제도와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원 의원은 "현장에서 경험을 해보니 경기신보의 신용보증제도가 소상공인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었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결에 발 벗고 나서, 신바람 나게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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