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착한가격업소' 3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광명지역 착한가격업소는 43곳으로 늘었다.
시는 최근 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를 통해 올해 신규 신청한 업소 8곳에 대해 현장평가와 적격 여부를 심사해 거쳐 3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경영 효율화를 통해 다른 업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위생ㆍ청결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신규업소에는 표찰 및 지정증을 제작 지원하고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비롯해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해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무료 공급한다.
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