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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염특보 38일만에 해제…20일부터 다시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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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16일 서울 강남구 일대 도심 하늘이 맑고 푸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16일 서울 강남구 일대 도심 하늘이 맑고 푸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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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서울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38일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파주·포천·연천 제외), 세종, 대전, 충남 등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서울은 7월 12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38일 만에 특보가 해제됐다. 세종·대전·충남은 40일 만, 인천은 35일 만이다. 아직 폭염주의보가 남은 곳은 광주와 목포, 전남·전북 일부 지역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 같은 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일 때 내려진다. 오후 4시 현재 서울은 30.7도, 대전은 32.1도, 광주는 31.8도, 대구는 28.0도, 부산은 27.1도, 강릉은 27.6도 등이다.
하지만 폭염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0일부터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어와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수준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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