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단이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에서 '위-업 데이(WE-UP Day)' 행사를 연다.
위-업 사업은 여학생이 공학분야에서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 참여 대학이 그간의 성과를 알리고 중·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공학분야 진학상담을 해준다.
여성 공학인의 활동 사례를 주제로 한 '공드(공학교육 드라마)' 공모전 결선이 열리고, 공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진로 탐색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최은옥 교육부 대학정책관은 "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여학생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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