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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마존 반도체 자체개발 영향은?

최종수정 2018.02.14 08:50 기사입력 2018.02.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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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구글이 TPU의 외부 판매를 개시했다. 전날 자사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TPU 렌트를 시작했다.

구글의 TPU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전용 프로세서로 현재까지 구글 내부 서비스 용으로만 사용됐다.

NH투자증권 도현우 연구원은 14일 “앞서 구글이 인텔의 CPU 버그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이유가 자사 TPU 외판을 위해서라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며 “구글의 TPU 외판은 인텔 CPU 판매를 감소시키고 TPU 출하량을 크게 늘릴 전망이며 이는 TPU를 생산하는 파운드리업체인 TSMC와
삼성전자
의 수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도 머신러닝 전용 프로세서 개발을 강화 중이다. 지난 12일 아마존은 과거 인수한 반도체 개발 업체 블링크 테크놀로지(Blink Technology)에 9000만 달러를 지원했다.

도 연구원은 “아마존은 블링크 테크놀로지 투자를 통해 알렉사 AI 스피커의 동작 속도와 기술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구글과 아마존을 보면 최근 글로벌 IT업체들의 반도체 자체 개발은 트렌드화되고 있어 이는 개발시 필요한 설계툴 업체(케이던스 등)와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삼성전자 등)에게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공도윤 기자 dygo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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