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초인적인 정신으로 맨발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이슈를 알리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대한민국의 서민경제 회생기원 맨발산행과 마라톤을 펼치고 있다.
이어, 마지막 날인 9월 5일에는 오전10시 파주시청을 출발해 임진각까지 19㎞를 1시간주파 목표로 맨발 마라톤 투혼을 펼칠 예정이다.
조승환 씨는 전남 광양 출생으로 한겨울 눈 덮인 산을 맨발로 오르는 등 괴력을 발휘하며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광양읍 5일시장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있기 퍼포먼스'와 한백회 회원들의 재능나눔 문화공연으로 모은 640만 원의 기금 중 절반인 320만 원을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의 아동 가정 2세대 생활안정비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제6회 도전 페스티벌 행사에서 ‘얼음 위 맨발 오래서 있기’ 세계기록을 도전한 결과 2시간 2분을 기록해 자신이 보유한 비공인 세계 기록인 1시간 42분을 훌쩍 뛰어 넘겼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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