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외 인구 관련 주요 이슈 및 동향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열린 토론을 진행하는 등 ‘인구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영광인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토론회에 앞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인구절벽 시대를 극복해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들자는 의미의 특별한 군민 퍼포먼스도 실시한다.
토론에는 장효천 국가지역경쟁력 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채종훈 조선대 교수, 송우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6명의 전문가와 김선엽 총무과장이 참석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난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구문제가 곧 우리의 문제라는 위기 공동체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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