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원도심 지역의 특색을 살린 테마코스를 소개하는 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인천이 1880년대 개항기와 근대화를 거치며 모던함을 뽐내던 모습을 담아내며, 인천 원도심을 '모던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테마형 여행 가이드북이다.
원도심 지역의 7개 테마코스로는 ▲개항장 타임머신 ▲배다리 한페이지 ▲부평을 쇼핑하다 ▲소래는 살아있다 ▲어서오시겨! 강화 ▲미추홀을 거닐다 ▲바람불면 배띄우던 백제사신길이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원도심 테마책자는 원도심을 기존과는 다른 시각인 '모던클래식'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했다"며 "올 가을에는 이 책에 소개된 주요 코스들을 관광객들이 직접 모던보이, 모던걸 복장으로 참여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마여행 책자는 시·군·구 유관기관 및 인천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에서 전자파일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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