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결혼·임신·출산·양육에 꼭 필요한 정보 담은 소책자 발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5일 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90가지 정책을 담은 소책자 '맘(MOM)편한 세상'을 발간했다.
책자는 10×15㎠ 사이즈 포켓북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내용은 △결혼·임신·출산 △부모 되기 △영유아 양육 △다둥이 양육 △아동·청소년 보호 및 육성 지원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다양한 혜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부록으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인 가족 축제·행사·캠핑 관련 내용을 수록했고, 편하게 추가 문의가 가능하도록 사업 담당자 연락처도 함께 넣었다.
책자는 보건소, 어린이회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비치·배부되며, 출산가정에는 출산축하용품 등과 함께 제공된다.
또 강동구 홈페이지에 e-book(전자책)으로도 게시돼 누구나 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이 궁금한 정보를 일일이 찾아야 했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결혼 준비기부터 아이 성장기에 걸쳐 유용한 정보들을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 한 권에 알차게 담아냈다”면서 “앞으로도 강동구가 아동친화도시이자 여성친화도시로서 구민들이 출산과 양육을 꿈꿀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모친상인데도 왔다, 제발 푸바오 한번만…" 간청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