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가 23일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공론화 절차에 들어간다.
특위에는 국가교육회의 위원 4명과 일반대협의체·전문대협의체·교육감협의체가 추천한 3명, 교육 전문가 4명, 언론인 2명 등 모두 13명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이 맡는다.
특위는 앞으로 권역별 행사인 '국민제안 열린마당'과 이해관계자·전문가 협의회, 온라인 의견수렴 등을 통해 각계 의견을 모으고 대입제도와 관련된 세부사항 가운데 어떤 사항을 국가교육회의가 공론화할지 범위를 정한다.
이후 공론화위원회가 구체적 개편 시나리오를 만들어 방송 토론회 등 숙의 절차를 거치면 특위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마련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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