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오후2시30분 기준 임야 600㎡가 소실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0여 명과 진화장비 10여 대를 보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부산 기장에서는 지난 2일에도 산불이 발생해 주민 한 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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