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경찰청 합동점검회의 갖고 논의
행정자치부는 12일 본격적인 선거기간 개시를 앞두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청과 함께 합동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행자부는 시도와 합동으로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줄을 서거나 SNS 등을 통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등을 집중 감찰하기로 했다.
경찰도 후보자 등록일부터 모든 경찰력을 동원, 선거사범 총력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가짜 뉴스 등 각종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행위 등을 엄단하고, 집회 과정의 선거 관련 불법행위도 철저히 관리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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